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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경호 박상민 노현태 등 ‘제4회 다원문화한마당’ 재능기부로 ‘선한영향력‘

김경호, 박상민, 노현태 등 여러 가수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이들은 6일 삼선실버복지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의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된 제4회 다원문화한마당 명절행사에 참여했다.다원문회복지재단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재능기부 행사는 거리의시인 노현태의 레크레이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에코엔젤스, 가수 김경호, 김다나, 박상민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열띤 무대를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에는 배우이자 다원문화복지재단 정보석 명예 이사장도 참석했다.에코엔젤스 프로듀서 노현태는 “에코엔젤스가 선행 행사에 적극참여 한다는 소식에 다양한 기관에서 에코엔젤스의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관심과 섭외 요청이 믾아지고 있다"며 “에코엔젤스 맴버들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에코엔젤스는 곧 나올 ‘건강박수’ 음원 수익금 전액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홀몸어르신들,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등 꾸준히 선행에 참여할 예정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7 20:33
프로야구

레전드 가르침, 유소년 선수에 전수 완료...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성료

프로야구 레전드들이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는 2024 KBO 넥스트 레벨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리틀야구/U-12 우수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진행된 제1,2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가 오늘 18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종료했다"고 전했다.이번 캠프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기본기 습득 및 기술 향상을 위해 KBO 재능기부위원 7명이 지도자로 참가했다. 장종훈 감독과 김용달 타격코치, 윤학길, 차명주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류지현, 장원진 수비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했고 자신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장종훈 감독은 T-Bar 훈련을 통해 선수들에게 스윙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용달 코치는 야수들의 타격 모습을 촬영한 후 키네마틱시퀀스를 중심으로 선수들과 함께 1대1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할 점에 대해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윤학길, 차명주 코치는 스로잉 프로그램을 통해 피칭 기본기를 중점적으로 지도했고, 1루 베이스 커버, 더블 플레이 수비, 번트 수비 등 구체적 상황에 대비한 수비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투구 모습을 촬영한 후 동작연결분석을 활용해 선수들과 함께 투구 자세에 대해서 분석하고 논의했다. 또한 류지현, 장원진, 강성우 코치는 수비 시 기본자세, 풋워크, 송구 동작, 타구 처리 플레이 등 포수/야수 수비 전반을 집중 교육하며 유망주 선수들의 기본기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캠프 기간 동안 오전 훈련시간에는 전문 트레이너를 초빙해 성장기 유소년 선수들의 신체를 야구에 적합하게 발달시키기 위한 피지컬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그 밖에도 부상 방지, 야구 심리 등의 기본 교육과 부정방지, 학교폭력 예방 등의 인성교육도 실시하여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2차 캠프에 참석한 이현기(서울역삼초) 선수는 "실력이 뛰어난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좋은 자극이 됐고, 레전드 코치님들께 레슨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특히 영상 분석을 통해서 코치님과 제 타격폼을 리뷰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해보는 시간이 너무 좋았고, 학교에 돌아가서도 알려주신 부분을 열심히 연습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선수들을 총괄 지휘한 장종훈 감독도 "Next-Level Camp가 어느덧 3년차에 접어 들면서 선수들이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 캠프를 준비해주신 KBO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캠프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부산 기장군이 기장-KBO 야구센터 내 리틀-소프트볼 구장과 기장군국민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하였으며,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여 선수들의 스포츠사이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KBO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2월 12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U-15 / U-16 우수선수를 대상으로 제3,4차 캠프를 진행한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2.06 16:11
연예일반

노현태 에코엔젤스 리아킴 팝핍현준 등 ‘2024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거리의시인 노현태, 에코엔젤스, 리아킴, 팝핍현준 등이 연초부터 선행으로 따뜻함을 전했다.노현태, 에코엔젤스, 리아킴, 팝핀현준 등은 30일 ‘2024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팝핀현준이 연탄 나눔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노현태, 리아킴, 키즈 걸 그룹 에코엔젤스 외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1100장을 배달 및 기증했다.에코엔젤스 프로듀서 노현태는 “서울시 사근동 내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께 연탄 기증을 통해 나눔의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노현태는 또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키즈 걸 그룹 에코엔젤스의 치어리딩 댄스가 공개되면서 행사 및 봉사활동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에코엔젤스 맴버들과 학교폭력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31 12:40
프로야구

[한민희의 Law&Rule] '학폭' 적는 징계정보시스템, 문제는 없을까요?

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8월부터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의13에서 정하고 있는 '징계정보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징계정보시스템이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체육회 등에 소속된 선수・체육지도자・심판 및 임직원의 징계에 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구축ㆍ운영하는 것이다(제18조의13 제1항).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교육감 및 체육단체 등에 요청할 수 있다. 요청을 받은 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요청에 따라야 한다(제18조의13 제2항). 체육회 등의 장은 소속된 선수・체육지도자・심판 및 임직원을 징계하는 경우 위 징계정보시스템에 관련 정보를 게재하여야 한다(제18조의13 제3항). 그리고 체육회등의 장은 이들과 채용 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이들에게 징계정보시스템을 통한 징계 관련 증명서를 제출받아 징계 이력을 확인하여야 한다(제18조의13 제4항). 현행 규정에 한가지 눈에 띄는 내용이 있다. 시스템에서 다루는 징계 정보에는「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약칭 학교폭력예방법)」 제17조 제1항에 따른 가해학생 조치가 포함된다.필자는 징계정보시스템에 학교폭력예방법의 조치를 취합하는 것은 여러모로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체육진흥법은 2022년 1월 해당 내용을 포함하는 것으로 개정됐다. 법제처는 학교 운동부에서 발생하는 스포츠폭력 및 비위 행위에 대한 징계 정보를 수집하기 위함이라고 개정이유를 밝히고 있다. 즉 가해 학생이 운동과 관련한 활동으로 학교폭력을 한 경우를 전제함을 알 수 있다.그런데 현행 학교폭력예방법에서 다루는 학교폭력은 이를 구별하지 않는다. 즉 학생 선수가 운동부와 관련 없이 또는 선수가 아니었던 때 저지른 학교폭력이 국민체육진흥법 상의 징계정보시스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이유를 충족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왜곡할 우려가 있다.2004년 만들어진 학교폭력예방법은 가해학생 조치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것인지, 기재한다면 어느 범위까지 할 것인지, 기재된 내용을 삭제할 것인지 등에 대해 계속 바뀌었다. 이때문에 현 징계정보시스템이 적용될 경우 학생 선수가 학교폭력을 저지른 시기 및 가해 학생 조치를 받은 시기에 따라 학생기록부에 기재 여부도 함께 달라지게 된다. 학생 선수에 대한 이중 기재가 될 수도 있다. 학생 선수가 운동부와 관련해 학교폭력에 해당하는 가해행위를 한 경우, 교육청 학교폭력위원회에 이어 그 선수가 소속된 경기단체 및 운동경기부에서 자체 징계하고 있다.예를 들어 야구의 경우, 대한야구소프볼협회 소속 학생 선수가 야구부나 경기 활동 중에 학교폭력을 저지른 경우, 해당 협회가 징계하고 있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상 해당 협회장은 소속 선수에 대한 징계 정보를 징계정보시스템에 게재해야 한다(제18조의13 제3항). 운동부 가해 학생에 대해서는 교육청이 학폭위 징계를, 협회는 자체 징계를 부과하는 식이다. 감정적으로야 둘 모두 합당하다 볼 수 있지만, 선수 신분이라면 협회 징계만 게재하는 게 맞지 않을까.선수・체육지도자・심판 및 임직원의 징계 이력이 이들의 채용이나 활동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그러한 만큼 징계정보시스템에 입력될 대상자가 누구인지, 어떠한 징계가 기재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은 징계정보시스템과 관련한 사항을 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제18조의13 제5항). 향후위임법령에서 관련 법체계를 비롯해 이러한 사안이 충분히 논의되기를 희망한다. 2023.09.26 12:59
연예일반

‘기부돌’ 초코파이브, 가수 노현태와 함께 나눔 봉사 참여

가수 노현태와 키즈 걸 그룹 초코파이브가 선행에 함께했다.노현태와 초코파이브는 24일 초계탕 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초코파이브와 프로듀서 노현태가 함께했고 광적 청년단과 양주시장 강수현, 정성호 국회의원도 봉사활동을 펼쳤다. 메뉴는 초계탕이었다.그간 다양한 선행으로 눈길을 끌어온 초코파이브는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하며 선행을 이어갔다.초코파이브의 프로듀서 노현태는 “초코파이브의 학교폭력예방댄스가 공개되면서 다양한 단체에서 관심을 보이며 초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초코파이브 맴버들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초코파이브는 음원 수익금 전액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한다. 또한 홀몸어르신들,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등 선행에 앞장서며 ‘기부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활약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4 15:56
연예일반

길건 노현태 초코파이브 등 다원문화복지재단 나눔 컬래버 행사 참여

연예인들과 다원문화복지재단의 나눔 컬래버 행사인 ‘사랑의 바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사랑의 바자회’는 8일 분당롯데백화점에서 가수 길건, 트롯가수 강창열(KT 프로야구선수 강백호 부), 거리의 시인 래퍼 노현태, 최정훈, 키즈 걸 그룹 초코파이브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 트로트 가수 박주희, 웹툰 작가 그림왕양치기, 양경수 작가, 작사가 한시윤 등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길건은 소외계층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 롯데백화점 김현우 분당지점장을 통해 수익금 전액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다양한 선행활동으로 눈길을 끌고있는 초코파이브는 7일 오케이좋아 연예인봉사단과 함께 성남시 벌말공원에서 짜장밥차 나눔봉사활동을 했다.초코파이브의 프로듀서 노현태는 “초코파이브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댄스가 공개되면서 다양한 단체에서 관심을 보이며 여러 곳에서 초청 요청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코파이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초코파이브는 음원 수익금 전액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 지역아동센터 등을 위해 선행에 앞장서며 ‘기부돌’이라는 수식에 맞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0 16:23
연예일반

“그렇게 살지 마” 학폭 비판했던 김희철, ‘학교폭력문제연구소’에 1억 기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학교폭력 예방에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5일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푸른나무재단의 홍보대사이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7월 10일 생일을 앞두고 학교폭력문제연구소 운영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희철은 이번 기부로 푸른나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블루아너스클럽’ 플래티넘 스타 회원으로 위촉됐다. 김희철은 지난 2월에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를 돕고자 1억원을 푸른나무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홍보대사 위촉 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희철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학교(사이버)폭력이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변화하는 속도에 앞선 예방활동과 그에 맞는 정책이 마련되어 학교(사이버)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 “학교(사이버)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뿐만 아니라 사회제도 개선에도 앞장서 주신 김희철 홍보대사님께 감사드린다”며“학교폭력문제연구소의 출범을 시작으로 예방 차원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앞서 김희철은 지난 2월 유튜버 겸 BJ 최군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학폭 관련해 소신 발언을 이어간 바 있다.당시 김희철은 여러 주제로 토크를 이어가던 중 “학교 폭력 가해자는 X쓰레기”라며 카메라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보였다.이어 “XXX들. 그렇게 살지 마라. 다 머리에 X 맞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그걸(폭력을) 가오로 삼지 마라. XXX으로 내려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5 15:33
연예일반

‘기부돌’ 초코파이브, 문경 트롯 가요제 인기상

‘기부돌’ 초코파이브가 문경 트롯 가요제에서 인기상을 받았다.초코파이브는 ‘제1회 문경 트롯 가요제’ 본선 진출자로 선발, 1일 본선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았다.초코파이브는 이번 가요제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초코파이브의 공연을 지켜본 트롯 스타 이찬원이 초코파이브를 인정했다며 MC인 조영구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기부천사 초코파이브는 “공연후 대상받으면 전액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 아쉽게 인기상을 받았다”며 “그래도 상금을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상금은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됐다.초코파이브의 프로듀서 노현태는 “초코파이브의 학교폭력예방댄스가 공개되면서 다양한 단체에서 관심을 보이며 초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초코파이브 맴버들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초코파이브는 음원 수익금 전액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어르신들,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등 선행에 앞장서며 ‘기부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03 15:12
연예일반

‘기부돌’ 초코파이브, 짜장밥차 봉사 참여

키즈 걸그룹 초코파이브가 또 한 번 선행에 나섰다.초코파이브와 오케이좋아연예인봉사단은 22일 서울 성북구 장위실버복지센터 야외 앞마당에서 짜장밥차 나눔 봉사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오케이좋아연예인봉사단과 삼선실버복지센터, 장위실버복지센터, 초코파이브와 프로듀서 노현태가 함께했으며 KBS2 일일 드라마 ‘비밀의여자’ 신창석 감독과 출연 배우 이정용을 비롯해 이종원, 배도환, 이은형, 이일화, 김희정 등이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 메뉴는 봉사단이 직접 만든 짜장밥과 짜장면으로 알려졌다.그간 다양한 선행으로 눈길을 끌어온 초코파이브는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하며 선행을 이어갔다.초코파이브의 프로듀서 노현태는 “초코파이브의 학교폭력예방댄스가 공개되면서 다양한 단체에서 관심을 보이며 초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초코파이브 맴버들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초코파이브는 음원 수익금 전액을 다원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한다. 또한 홀몸어르신들,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등 선행에 앞장서며 ‘기부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활약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23 11:01
프로야구

[한민희의 Law&Rule] 김대현 이영하 학교폭력 재판을 바라보며

두산 베어스 이영하(26)는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특수폭행, 강요, 공갈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앞서 이영하와 LG 트윈스 김대현(26)은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재학 중 후배에 대해 학교폭력을 했다는 내용으로 수사를 받았고,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기소 당시 군인이었던 김대현은 올해 1월 제1지역군사법원에서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영하 또한 같은 이유였다. 검찰은 5일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를 주장하며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 사건은 김대현과 이영하의 고교 야구부 후배가 스포츠윤리센터에 과거 이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신고를 하고, 이를 접수한 스포츠윤리센터가 검토 후 수사를 의뢰하며 시작됐다. 이어 경찰과 검찰을 거쳐 기소돼 형사재판에 이르렀다. 기소 당시 두 선수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또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지 2주 만에 기소된 것에 대해 공소시효를 의식하고 기소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 선수의 변호인은 무죄가 선고된 후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사건이 잘 걸러지지 않은 상태에서 수사기관에 의뢰한 것, 경찰이 부담을 느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검찰에 송치한 것, 공소시효가 임박해 검찰이 선수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보도에 공개된 판결 내용과 변호인 측의 인터뷰를 보며 '신고내용에 대한 일시·장소와 관계자의 현장 부재 등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좀 더 세밀하게 조사 및 수사를 했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했다. 변호인 측의 인터뷰도 신고자·스포츠윤리센터·수사기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기 보다 사건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러한 아쉬움을 개선할 방안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스포츠윤리센터의 전문성 확보가 필요하다. 국민체육진흥법은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스포츠윤리센터를 설립하도록 정했고, 2020년 8월 스포츠윤리센터가 출범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하고, 신고자 및 피해자를 지원한다. 또 체육 현장 인권침해를 조사하고,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를 방지하고 예방하는 등의 업무도 담당한다. 이어 조사를 통해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면 수사기관에 고발하거나 문화체육부장관에게 징계를 요구할 수 있을 만큼 상당한 권한과 지위를 갖고 있다.문제는 스포츠윤리센터가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가이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 등에 대한 상담·신고가 스포츠윤리센터에 집중되는 만큼 이를 담당할 전문가와 설비가 필요하다. 특히 피해자 등이 바로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스포츠윤리센터가 사건 초기에 개입하는 유일한 곳이 될 수 있는 만큼 그러하다. 학계와 실무자들이 스포츠윤리센터에 특별사법경찰관의 필요성을 주장해온 것을 고려해볼 만하다.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도 필요하다. 특히 스포츠윤리센터처럼 다른 기관에서 조사한 내용에 대한 수사가 의뢰될 경우, 자칫 조사 방향이 잘못되거나 누락이 될 우려가 있다. 수사는 밀행성과 신속성이 중요한데, 이미 관련자들이 초기 조사를 받으며 혐의를 숨기거나 부인할 수 있는 만큼, 고발내용에 대한 정확한 자료확인과 수사가 중요하다.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 및 수사와 판단은 신고자와 피신고자 모두에게 중요하다. 실제 인권침해와 비리가 있다면 이를 바로잡고 피해를 회복하고, 그러한 일이 없다면 빨리 혐의를 벗어나게 하는 것. 두 가지 모두 스포츠윤리센터와 수사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변호사 한민희 법률사무소 2023.06.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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